배우 김수현 측이 고(故) 김새론과 연관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콘텐츠에 대해 반박하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가로세로연구소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김수현과 관련, 주장한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가로세로연구소가 故김새론이 과거 김수현과 연애를 하였다는 주장, 고인의 음주운전 사고 당시 소속사 대처가 부당했다는 주장 등에 대해 “이는 모두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허위 사실로서 당사는 가로세로연구소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준의 법적 대응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소속사 측은 한때 골드메달리스트 소속 배우였던 김새론의 사망 소식에 비통한 심정을 느끼고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며 “가로세로연구소의 위와 같은 허위사실 유포는 고인이 생전 그렇게도 힘들어 했던 이른바 ‘사이버 렉카’ 행태를 그대로 답습하는 것으로서, 그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당사뿐만 아니라 고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의료진들이 장기기증자 임봉혁(45) 씨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한국장기조직기증원 제공] “몸 일부라도 어디선가 살아 숨 쉬게” 좋아하는 음식이 앞에 있어도, 남들을 위해 젓가락질을 느리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