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상의 탈의 한 채 저속노화 식단을 촬영한 사진 반응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사를 앞둔 키의 짐 정리를 도와주기 위해 키 집에 방문한 절친 카니, 이주승의 만남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지난 주 저의 저속노화가 난리가 났다"며 언급했다. 지난 주 전현무는 "요즘 저속노화가 유행이다. 속도를 늦출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실천해보고 싶었다"면서 저속노화 식단을 공개했던 바. 그러나 영상을 보던 기안84는 "형은 저속노화 못 막은 것 같다"고 했고, 박나래는 "초음속 노화"라며 놀렸다. 이에 이날 키는 "옥자연 회원님은 저속노화라는 걸 알겠는데, (전현무)여기는 초고속 노화"라며 또 한번 놀렸다. 그러자 전현무는 "제일 화나는 댓글이 뭔지 아냐. 상의를 벗고 사진을 찍어서 SNS에 올렸더니 저속한 노화 식단이라고 하더라"며 "너무 짜증나더라"고 했다. 이를 들은 코쿤은 "모두가 한 마음이라는 거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2011년 2월 22일(이하 현지시간) ‘정원의 도시’라고 불리던 뉴질랜드 남섬의 최대 도시 크라이스트처치는 24초 만에 만신창이가 됐다. 이날 오후 12시 51분께 규모 6.3의 강진이 크라이스트처치를 강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