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보라가 예비신랑이 발달장애를 가진 동생을 잘 챙겨준다고 밝혔다. 2월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문지인, 김기리 부부를 초대해 식사를 대접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기리는 "예비 남편에게 휘호 얘기를 어떻게 꺼냈나"라며 발달장애를 가진 남보라의 6번째 동생을 언급했다. 남보라는 "교회생활을 같이 해서 (이미 알고 있었다). 지금도 제가 교회 못 가는 날이면 둘이서 저 없이도 잘 다닌다. 불편한 것도 없고. 잘 챙겨줘서 감사하다. 불편한 티, 싫은 티 안 내서 그게 참 고맙더라. 지인 언니네도 비슷한 동생이 있는데 (김기리가) 자기 가족을 품어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김기리는 "품어줬다고는 생각 안 하는데 지인이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했고 문지인은 "(동생에게) 그렇게 하는 게 당연한 게 아니라 고마운 것이지 않나. 나도 사랑을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계속 생긴다"며 김기리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남보라 역시 "나도 예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본보기집. 지역 내 첫 번째 롯데캐슬이라는 입소문이 무색할 정도로 폐장 시간이 다가오는 오후 5시까지도 방문객들 발길이 뜸했다. 간간이 드나들긴 했지만 대체적으로 한산해 상품을 여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