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물’ 이민호가 공효진을 향한 지극한 마음을 전했다. 9일 tvN ‘별들에게 물어봐’에선 이브(공효진 분)를 향한 룡(이민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룡의 집을 찾은 고은은 이브를 바로 불러내 술내기를 제안했다. 이에 이브는 “내기에서 이긴 사람이 공룡 차지하기?”라며 웃었고, 쉬이 취하지 않는 모습으로 고은을 놀라게 했다. 지켜보던 고은이 “자존심 상해”라며 분통을 터뜨렸을 정도. 고은은 또 “나 지금 더한 욕도 할 수 있는데 술이 덜 취해서 안 하는 거예요”라고 했고, 이브는 “욕은 공룡 씨한테 가서 해요. 변심한 애인이니까”라고 일축했다. 고은이 “맨 정신에 하고 싶었는데 안 되네. 우리 룡이 살려줘서 고마웠다고 꼭 인사하고 싶었어요”라며 한 발 물러난 반응을 보인 뒤에야 이브는 “미안해요.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그게 잘 안 됐어요. 당신한테 정말 미안해요”라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도 잠시. 이내 고은은 “이 호텔 안에 있는 모든 빛나는 것들 룡이가 나한테 받고 싶 67만명이 넘는 대규모 환자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 결과, 한의 의료기관에서 처방한 한약은 간독성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10일 나와 눈길을 끈다. 원성호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팀과 이상헌 단국대 교수는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