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 아들 황성재가 오는 8월 군입대를 할 예정인 가운데, 생활비 갈등이 시작된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MBN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정들었던 동네를 떠나 새로운 곳, 새로운 집에서 새출발을 계획하는 박해미X황성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박해미는 황성재가 오는 8월 군입대를 할 예정이라고 고백한다. 갑작스럽게 이사를 선택한 이유도 아들의 군입대 후 혼자 남겨지는 것이 힘들어서 이참에 캐나다에 계신 노부모님을 한국으로 모시고 와 함께 살 계획이었던 것. 황성재는 자신과 상의도 없이 이사를 통보하는 엄마 박해미의 행동에 뿔이 났지만, 앞으로 살게 될 새집을 보자마자 짜증났던 마음이 사르르 녹아내린다. 황성재는 “엄마 성공했구나? 대박”이라면서 기다란 복도, 대리석이 깔린 거실, 가전제품 풀옵션 주방 등 화려한 새집에 감탄을 연발한다. 박해미는 황성재에게 “이제부터 돈을 벌면 수입의 50%를 생활비로 내라”고 말하고, 황성재는 “30%로 하자”고 제안하지만, 박해미는 “연봉 3.6억, 인턴도 日20만 준다” 조건 미쳤다는 이 회사…난리난 곳 정체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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