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셰프가 아들의 장래희망을 듣고 분노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이 아들 이우형과 아들의 친구들을 데리고 '개그콘서트' 촬영장을 찾았다. 이날 정지선은 아들이 '개그콘서트'를 좋아해 '개그콘서트'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정지선은 "너희도 나처럼 열심히 살아야 한다. 꿈을 꿔야 할 나이"라고 하며 아이들의 장래희망을 물었다. 친구들이 줄넘기 국가대표, 육상 선수가 장래희망이라고 한데 반해 정지선의 아들은 "돈 많은 백수"라고 해 정지선을 분노케 했다. 정지선이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은 이유를 묻자 이들은 "세상 살기 편할 것 같아서"라고 답했다. 이에 정지선은 "돈 많은 백수는 아닌 것 같다. 돈 많은 백수는 버려. 그런 말도 안 되는 꿈은 꾸지 말고"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HLB의 항암제인 리보세라닙 병용 치료법이 간세포암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3배 이상 연장했다는 임상 결과가 발표됐다. 3일 HLB에 따르면 리보세라닙과 캄렐리주맙을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과 병용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