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아나운서 홍주연과의 열애설을 즐기기 시작했다. 2월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291회에서는 정지선이 아들과 아들 친구를 데리고 KBS에 방문했다. 이날 정지선은 아들의 최애 프로그램인 '개그콘서트' '데프콘 어때요' 코너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었다. 본격 무대에 오르기 전 정지선은 호흡을 맞춰보기 위해 대기실에서 조수연, 신윤승을 만났다. 정지선의 아들 우형 군은 두 사람을 팬심 가득한 모습으로 맞이했다. 그러면서 신윤승에게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었는데, 신윤승은 여자친구가 없다고 답했으나 조수연은 "이모랑 삼촌 5월달에 결혼한다"고 주장했다. 오랜만에 '당나귀 귀'에 출연한 김병현은 "오 진짜?"라며 우형 군만큼이나 깜짝 놀랐다. 너무 순진한 반응에 박명수는 곧장 "현무도 다음달에 아나운서랑 결혼한다"고 속이기 시작했다. 김숙도 "사귀는 건 알지?"라고 맞장구쳤고 김병현은 "기사에서 봤다"며 긴가민가 임대시장에서 전국적인 전세사기 사건 이후 전세 공포 여파가 사라지지 않으면서 빌라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격 비율)은 하락세가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반면, 빌라 수요 일부가 아파트로 향하면서 아파트 전세가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