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의 아버지가 17년 전 세상을 떠난 둘째 아들에 대해 10년간 죄책감을 갖고 살았다고 말했다. 2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동건이 명절을 맞아 부모님과 함께 동생을 추억하는 강원도 홍천 가족 여행을 떠났다. 이동건은 “명절만 되면 유독 둘째 생각이 난다”라는 부모님을 위해 직접 추억 여행을 계획했다. 17년 전 호주에서 유학 중이던 이동건의 8살 터울의 동생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바 있다. 서장훈은 이동건의 어머니에게 "명절이 되면 둘째 아들 생각이 좀 더 많이 나시겠다"고 말했고, 이동건의 어머니는 "명절 때, 생일 때, (둘째 아들의) 또래 친구를 만났을 때" 생각이 난다며 씁쓸해했다. 이날 이동건의 가족들의 식사 메뉴는 백숙. 이동건은 그의 어머니를 식당에 가는 순간부터 에스코트는 물론이고, 식사를 시작하자마자 닭다리를 덜어주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그의 아버지는 챙기지 않는 모습에 MC들을 웃음짓게 했다. 이동건 가족은 식사 이후 곤돌라에 탑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탄'에 테무·쉐인 등 중국의 글로벌 온라인 상거래 업체들이 떨고 있다. 중국‧캐나다‧멕시코에 대한 보편관세 부과 조치에 800달러(약 117만원) 이하 물품